암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의(名醫)는?

세상에는 암을 치유한다고 소문난 명의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은 TV에도 자주 나오고, 신문 등에 글도 쓰고 합니다. 암환자가 있는 경우는 경청을 하고 정독을 합니다. 이 분들은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줄을 섭니다. 예약을 하더라도 최소한 몇 개월이 지나야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진료를 받기 위해 온갖 연줄까지 동원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어떤 식당의 창업주가 임종이 가까워지자, 며느리가 창업주인 시어머니께 맛의 비결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창업주의 답은 간단했습니다. ‘이년아 미원 팍팍 쳐넣는 게 비결이다’ 웃자고 한 소립니다. 적어도 진짜 맛집들은 비법이라고 할 정도의 숨은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치료 명의라고 소문난 의사들은 정작 암치료 비법을 알지 못합니다. 명의라고 소문만 났지 암을 치유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암치료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수술로 장기를 적출하고, 항암, 방사선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수술을 많이 하므로 기술이 좋고, 항암약을 잘 쓰는 정도의 비법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최소한의 수술을 하고 가능한 항암치료를 하지 않으려는 좋은 의사는, 한국에서는, 바로 퇴출당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런 의사들이 대부분이고 상식입니다.  



사고 등으로 응급치료를 요하는 경우, 현대의학은 매우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과, 신경과, 정신과, 정형외과 등에는 명의라고 불리는 훌륭한 의사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인체의 면역계에 관련된 질병인 경우, 명의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해석능력을 훨씬 능가하는 인체의 면역계에 대해 현대의학은 아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면역계 교란은 다른 사람이나 약이 대신 치료해 줄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당뇨치료 명의라고 소문난 의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만 났지 이 명의도 당뇨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치료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약을 써서 당장의 증상을 약화시키지만 결국 서서히 중증의 당뇨로 진행될 뿐입니다. 당뇨는 아주 작은 면역계 질환입니다.  

인체에는, 면역계 교란으로 발생한 질환에 대해, 강력한 자연 회복력, 자연 치유력이 존재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능력들도 서서히 약화됩니다. 하지만 지금 1km 정도를 걸을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암도 치유할 만한 자연 회복력, 자연 치유력이 존재합니다.

인체에 존재하는 자연 치유력, 자연 회복력은 인체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면 알아서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자신에게 존재하는 강력한 자연 치유력, 자연 회복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수술이나 약은 물론이고 명의나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암을 치유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명의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차가원에서는 입소하는 모든 분을 ‘암을 치유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명의’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가원에 입소하시는 분들 중에는 현대의학 치료를 다 순례하고,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당해야,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분 한 분 입소하실 때마다 이 분들이 안정권에 들 때까지 한 달씩, 어떤 경우는 몇 달씩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그리고 식사나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와 황달, 간부전 등 암으로 인한 이차 증세가 심각하고 통증이 극심한 경우는 차가원에 오셔도 도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내 몸의 자연치유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 오셔야 희망이 있습니다.